블랑카

 

한국인 봉숙이를 아내로 맞이한 스리랑카에서 왔다는 블랑카는

이주노동자를 대표하듯 매주 개그 프로그램에서 우리 사장님 나빠요!”를 외쳤다.

그가 한국에 처음 와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음식이라고 했다.

빈대떡’, “눈깔 사탕”,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할머니 내장 탕”, “산채 비빔밥”..

이름만 들으면 오금이 저릴 음식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산다는 것은 

웃을 만한 이질적 문화의 차이를 넘어 때로는 수용하기에 마음 불편한 일들로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자녀들이

세상의 본질과 그 한계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하며

우리의 반응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고 성장시키는 경우가 있다.

 

예수는 그의 제자들을 양을 이리가운데 보냄 같다고 하시고,

그러니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명하신다.

 

어떤 환경가운데 처한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고, 그분의 지혜를 구할 수있으면 좋겠다..

 

2014.05.30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 하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