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것, 그것도 실력이다

  

환난을 피해 데살로니가에 머물게된 바울은

그곳에서도 또 다시 닥친 핍박으로 인하여 교회를 남겨주고 떠나야 했다.

 

지도자 없이 대부분 이방인으로 구성된 교회를 남겨두고 떠나온 바울은

그들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데살로니가 교회가 늘 마음에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의 소문을 듣고 감사했다.

어려움 중에도 믿음의 행위사랑의 수고소망의 인내를 기억하게 했기에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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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믿음에 근거하지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역사(행위)로 입증되어야 한다.

믿음의 역사는 삶의 수고와 소망을 이룰 때 까지의 인내를 요구한다.

 

그런 측면에서

행위와 수고로 표현되는 외면적 삶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의 묵묵히 기다리는 것

그것도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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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살전 1:3>

 

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