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좌절은 교만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좌절할 권리가 없다.

우린 이미 약속에 붙들린 삶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고 다짐하고,

기도하며 인도함 받는다는 삶에 염려와 좌절은 함께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의 좌절은

아직도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율법적인 그리스도인의 자기의지에 대한 실망이며,

믿음에 대한 자기부정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좌절은

절대주권자이시며

영원하시며

전지하시며

무소부재하시며

전능하시며

변함없으시며

인자하시며

신실하시며

의로우시며

공명정대하신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 교만이며

하나님에 대한 불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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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