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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랄프로렌 버튼 다운 셔츠를 좋아한다.

유화를 그리고, 요즘은 아빠 홈페이지와 먼 훗날 책을 위해 글을 쓰고 계신다.

나는 외모뿐 아니라 취향도 아빠를 많이 닮았고,

아빠가 이러한 취미 생활을 가지고 계시는게 너무나 좋다.

그래서 아빠 생일 선물로 봄셔츠와 몰스킨 포트폴리오 스케치북,

플레인 노트북을 하나씩 샀다.

큰 고민없이 나는 아빠를 만족시켜 드렸음을 확신.

 

이번 한해,

나로인해 아빠는 한꺼번에 나이를 드셨을 것만 같아서 너무나 죄송하고.

도무지 아빠 딸이 이해가 되지 않을때에도 기도로, 말씀으로

나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주신 아빠께 너무나 감사해요.

아빠 생신 축하 드려요.

*
02/07/2010 (12/24 luna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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